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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필요한 A-Z

기업 신뢰도 향상, 회사 견적서 양식 무료 공유!

by businessDesign 2025. 4. 3.

제일 처음 업무를 시작할 업체에서 문의가 오면, 견적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회사에서만 근무하거나, 전혀 견적이나 돈에 관해서는 모른다면 이부분이 제일 막막할 것이다. 필자는 개인 디자인회사를 운영중에 있으며, 운영하기전에는 기존 다니던 회사에서 4년정도를 운영자로 있었기에 디자인적인 말고도 배울 게 많았다. 그때 당시에는 왜 이리 일이 많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이게 사업이 되니 견적서 양식도 엄청 고민하게 되었다.

 

견적서 양식, 이렇게 작성!

필자가 사용하는 견적서 양식에서 약간 변화만 주었다. 회사마다 다른 견적서 양식을 요할 것이고,우리 회사만의 특색이 약간은 담겨야 하니,어느 부분을 변화하면 다른 느낌이 날지도 설명할 예정이다. 우선은 최대한 신뢰감이 형성될 있는 문구들을 넣고, 공기업과 중소기업 대기업 모두를 아우를 있는, 또한 여러 가지의 바레이션이 가능한 견적서가 되어야 필자가 운영하는 디자인회사 외에도 반영할 있을 것이다. 아래 작성되어 있는 견적서를 살펴보고, 변경해도 괜찮은 부분들과 빠지면 안 되는 부분들, 신뢰감을 있는 부분들을 설명할 테니 확인하고 다운로드하자.

 

1-견적서-양식
견적서 양식

 

 

공통사항 : 전체적인 견적서의 느낌은 폰트와 색감을 변경하면 된다. 현재 파일은 엑셀로 공유되어 색상 폰트 수정이 가능하다. 회색 배경과 붉은 톤으로 디자인하였으며, 폰트는 엑셀에서 제공되는 기본 폰트를 사용했다. 이런 부분들을 조정하거나, 본인의 회사마다 들어가는 양식의 전제 조건이 있다면 유연하게 변동하여 사용하자.

 

1. 회사로고 : ESTIMATE라는 견적서 영문 옆에 회사 로고를 삽입해 준다.

 

2. 회사 정보 거래처 정보 : 여기에 나온 정보들은 자세히 적어주는 게 좋다. 필자가 써놓은 곳에 자신의 회사 정보로 변경하고, 위쪽 회사이름 회사주소, 사업자등록번호가 있는 우측상단에 회사의 인감도장 스캔본을 별도로 넣어주면 더욱 신뢰감이 든다. 그리고 담당자와 견적자의 정보는 세세하게 써준다. 몇 년이지나도, 사람의 정보를 내가 인지하고 알고 있다는 것 자체가 거래처에게는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

 

3. Production Item : 해당 견적서의 업무 내용 타이틀을 넣어준다. 프로젝트명을 넣으면 되는데,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상세 사양이 있다면 세부적으로 써주는 게 좋다. 예를 들면, 필자의 경우 인쇄물 작업일 때에, ~ 홍보 브로슈어 20page(215x280mm), 부수 : 1,000부 이런 식으로 세부 사항까지 넣어준다.

 

4. 이 부분은 별도로 만질 필요가 없다. 하단의 합계 금액이 그대로 국문과 숫자로 표현되는 부분이다. 부가세포함가로 나오기 때문에 참고하길 바란다.

 

5. 항목 부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 바란다.

  • 견적 세부 항목 : 상단의  세부항목에서 또다시 작은 세부항목의 타이틀을 입력하는 곳이다예를 들어 현재 1 기획/디자인 부분에서 들어갈  있는 작은 세부 항목들 중엔 기획비디자인비수정비 등이   있다.
  • 제품의 스펙사항 : 이건 견적 세부 항목에 따라 변동될  있다견적 세부 항목이 예를 들어 디자인료라고 치면, 215x280mm 스펙을   있고 동일한 디자인료라고 해도 스펙사항을 사이즈가 아닌 인포그래픽 디자인이라던가견적 세부 항목에서  쪼개어 정확한 명칭을 입력해  수도 있다.
  • 수량/개수/단가/총액 : 만약 견적세부항목에 디자인료를 넣었다면수량에는 10페이지라고 국문으로 친절하게 명시해 주고, 개수에는 숫자만 입력한다.(우측 단가와 개수를 곱한 Amount(총액) 바로 입력이 된다.

6. 1,2,3번의 구분된 항목은 본인의 회사 견적에 따라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하단의 항목구분을 통해 견적을 내는 것이 좋다. 너무 뭉뚱그려서 금액을 산정하게 되면 받는 거래처 입장에서는 의문과 의구심을 품는 게 많기 때문에, 최대한 자세히 써주는 게 신뢰가 간다.

 

7. 포장/운임비는 있으면 넣고 없으면 셀을 삭제해도 무방하다. 나머지 총계, 부가세, 합계 항목은 소계가 산정이 되면 자동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금액이 맞는지만 확인하길 바란다.

 

8. 이 부분도 사실 별로 안 넣는 사업자들이 많다. 결제 조건이라던지, 계좌번호 등은 필수로 넣는 게 좋고, 하단의 우리 회사만의 각오라던가 대표하는 문구가 있다면 넣자. 신뢰감 상승이다.

 

9. 여기엔 회사 로고와 홈페이지 주소를 넣어도 좋고, 간이 명함식으로 넣어도 관계없다.

 

 

견적서, 엑셀로 작성 pdf 변환!

몇몇 업체들은 엑셀파일 그대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이건 특수한 경우, 내부에서 금액 조정을 해서 기안을 올렸다가 반려되거나 했을 때를 고려해서 수정할 있게 엑셀파일로 요구하는 경우) 대부분 엑셀파일을 그대로 보내는 게 아니라, 엑셀을 pdf파일로 변환하여 메일을 보내는게 좋다. 아래 변환하는 방법을 써두었으니 참고하자!

 

1. 엑셀 상단의 메뉴바에서 파일을 클릭한다.

2-PDF-파일-내보내기-순서-1
PDF 파일 내보내기 순서 1

 

2. 왼쪽 바의 인쇄 부분을 클릭한다.

2-PDF-파일-내보내기-순서-2
PDF 파일 내보내기 순서 2

 

3. 1번의 프린터를 선택하여 Microsoft Print to PDF 선택하고, 2 인쇄 아이콘을 클릭한다.

2-PDF-파일-내보내기-순서-3
PDF 파일 내보내기 순서 3

 

4. 그럼 파일 저장 탭이 뜨는데, 1번처럼 파일 이름을 써주고 2번의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

2-PDF-파일-내보내기-순서-4
PDF 파일 내보내기 순서 4

 

 

 

견적서 또한 회사의 얼굴이라 생각한다. 본인도 항상 을의 입장에 있다가, 인쇄소나 여타 제작 업체들한테 갑의 입장으로 견적서를 받아보면, 회사의 분위기나 성격이 견적서에 녹아있다는 것을 금방 알수가 있다. 거기서 오는 신뢰도도 분명히 있으며, 견적서에 생기는 의문점이 있다면, 일을 믿고 맡기기가 힘들다. 신뢰를 형성할 있도록 최대한 자세하게 써주고, 믿고 맡겨준다면 결과물이 나오는 시작부터 과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래 견적서 양식을 업로드해 두었으니, 다운받아 본인의 회사의 양식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길 바란다.

 

business-Design-견적서-무료-공유.xlsx
0.0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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