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무인 매장, 새벽에 문이 살짝만 열려도 큰일이다.
문열림 센서 1개로 알림/사이렌/기록까지, 10분만 투자해서 침입 리스크를 줄이는 법을 알아보자.
낮엔 손님 응대하느라 정신없고, 닫고 나면 난로처럼 달궈진 머리 식히느라 멍때리기 일쑤다.
그날도 평소처럼 마감했는데, 새벽 2시에 이상 결제 시도 알람이 툭 왔다.
CCTV 돌려보니 셔터 틈으로 누가 문을 툭- 한 번.
문틀이 헐거워서 살짝 열리기만 한 건데 식겁했다.
그 뒤로 배운게 있다.
대단한 시스템보다 문이 열렸는지만 즉시 알려주는 게 먼저더라..
그래서 결국 도어(문 열림)센서 하나 달았다.
결론은, 이제서야 좀 마음이 편하다..
내가 도어 센서로 바꾼 10분 루틴
- 부착 – 문틀/문에 센서와 자석을 직선으로 붙임(간격 5mm 이내).
- 등록 – 앱에서 “야간 모드” 시간대(예: 22:30~08:00) 설정 → 푸시 알림 ON.
- 테스트 – 문을 살짝만 열어도 즉시 알림/사이렌이 울리는지 확인.
끝. 배선도, 천공도 없음. 셔터 닫고 문만 제대로 닫혔나 체크하면 끝.
써보니 좋은 점(진짜 체감)
- 살짝 열림도 탐지: 문이 ‘덜’ 닫혔을 때도 툭— 알림.
- 즉시 대응: 푸시 오면 바로 점장 전화 → 상황 종료(필요 시 사이렌 원격 ON).
- 진짜 간단: 카메라 각도·저장 고민보다 먼저 챙겨야 할 1순위.
주의할 것(핵심만)
- 출입 예외 시간 넣기(새벽 도매 납품, 청소 시간 등).
- 배터리 잔량 월 1회 체크(저전압 알림 켜두기).
- 인터넷 끊겨도 로컬 사이렌 연동되는 모델이 편함(허브형).
- 카메라를 같이 달 거면 안내문 부착(영업장 고지 필수, 음성녹음은 주의).
인터넷이 끊겨도 가능한 로컬 사이렌은 찾을수가 없어서
난 일단 와이파이로 연결이 가능한걸로 했고, 비용도 와이파이 연결하는게 인터넷 따로 설치안해도 되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기존에 마트에서 샀던것들은 실패하고 부서지고 잘 안들리고 그랬는데
이건 설치도 간단하고 벨 소리 사운드도 적당해서 좋았다.
제품들은 여러가지가 많으나 무조건 싼제품보단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게 보안상 좋을 것 같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아래 링크로 달아두었으니 구매리뷰같은걸 확인하고 사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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